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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자료
[메리츠증권 황수욱, 이상현] 2026.11.02(월)
📮 [메리츠증권 황수욱, 이상현] 2026.11.02(월)
[2027 Outlook 1] 투자전략: Transition
"'과도기, 다음 단계로의 이행"
세상이 과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는 실물이 막대한 자본을 흡수해 돈의 가격(금리)이 구조적으로 높아지는 시기를 통과 중입니다. 익숙했던 유동성 시대(저축의 시대)보다 높아질 투자 난이도를 받아들여야 하며, 모든 자산이 동시에 오르던 시대와 달리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해질 것입니다.
당장 눈앞의 걱정은 기존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지속 여부일겁니다. 판단 기준은 1) 실물의 초과수요 지속, 2) 금융 부채 감당 여력인데요. 바텀-업 관점에서 AI 수요-공급 논리로 형성된 GPU 임대료 기반의 수익성과 조달 금리를 분석해보면, AI 투자 사이클은 충분히 유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AI 인프라 '주식'을 판단하는 잣대가 '현금흐름'이라는 점에서, 현재 시장의 인식이 AI 인프라를 Late Cycle로 본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2027년은 AI '투자' 다음 새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에 초점이 맞춰져야할 겁니다. 이 과도기에서 내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누적된 '투자'에 기반한 '생산성'의 증명을 요구하게 될 것이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최근 메가 IPO 기업들이 내년 주도주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들의 수익성 증명이 기존 주도주의 방향 또한 결정할 것으로 봅니다.
AI 인프라 익스포저가 큰 한국시장이지만, Late Cycle 주도 팩터가 저평가, 현금창출, 주주환원이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유효합니다. AI 투자→생산의 과도기에서 다음 AI Early Cycle 주도주가 '아직' 국내에 보이지 않는 점은 리스크로 생각해 상고하저 흐름을 전망합니다. 2027년말 KOSPI target은 당사 이익 및 자본총계 추정에 기반 12MF PBR 1.2배를 적용한 8,700pt를 제시합니다. 업종은 반도체, 유틸리티, 건설, 운송, 화학을 선호합니다.
(요약본) https://tinyurl.com/2fw32v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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