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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결렬"...시공사 "수용할 수 없어"
✅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결렬"...시공사 "수용할 수 없어"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102915121597694
오늘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 종료를 공식 선언한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이번 협상 결렬은 건설 시공계약에 관한 것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로 등 원전 주기기 공급계약과는 별개 사안입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도 시공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어 시공 부문에 대한 영향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시공사 측은 한수원이 제시한 새로운 계약조건에 기업 생존을 위협할 수준의 리스크가 포함돼 있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양측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 15개월 협상 끝에 시공계약 결렬
- 한수원, 10월 29일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 공식 발표
- 공사비 산정과 계약방식,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이 주요 쟁점
- 한수원은 외부 전문기관 검증 결과 공사비가 과다 산정돼 합리적 조정을 요구했다는 입장
📌 시공사 "기업 생존 위협하는 계약조건 수용 불가"
- 두코바니 원전은 APR1000 모델이 세계 최초로 상용 적용되는 프로젝트
- 시공사 측은 설계에 관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설계 변경으로 증가하는 공사 물량을 공사비 증액 없이 부담하도록 한 조건은 불합리하다고 반발
- 한수원이 10월 7일 제시한 변경 계약안에는 민간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준의 리스크가 포함됐다는 주장
- 시공사는 연말까지 협상 연장을 요청했으나 한수원은 이를 거부. 3주 만에 최종 입장을 결정하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는 입장
📌 한수원 "일방적 감액 아닌 합리적 조정"
- 한수원은 시공사가 주장하는 일방적인 계약금액·단가 감액 요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 최초 입찰 당시 합의사항과 외부 전문기관의 공사비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을 요청했다는 설명
- 오히려 시공사가 당초 제안한 물량·단가 최적화 및 제3기관을 통한 이견 조정 방안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
📌 신규 입찰 추진...기존 컨소시엄 재참여 가능
- 한수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신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
-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도 자격요건 충족 시 재입찰 참여 가능
- 기존 컨소시엄은 국익 차원에서 한수원이 협상에 다시 나서줄 것을 요청
- 한수원은 2028년 1월 부지 정지 일정 준수를 목표로 신속한 시공사 선정 및 후속 절차 추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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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결렬"…시공사 "수용할 수 없어"(종합)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이 진행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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