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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마감 시황 - 9월 11일
『심리적 문턱 근접하며 美 CPI 대기』
시황 강진혁 ☎️02-3772-2329
코스피 6,909.91 (-1.76%), 코스닥 820.64 (-1.95%)
美 10년물 금리 5%, WTI 100$ 근접
금일 KOSPI, KOSDAQ 각각 1.8%, 2.0% 하락했습니다. 시장이 그동안 기피하던 미국 10년물 금리 5%, WTI 100$ 등 심리적 문턱에 근접하며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1사우디 8월 원유 수출이 1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2후티 반군의 홍해 요충지 점령 소식도 유가 자극했습니다. 여기에 3美 8월 PPI(+5.4% YoY)가 예상을 상회하며 금리 불확실성을 높였고, 4시장 기대를 하회한 재무부 바이백 상한(60억$)보다도 낮은 매입 규모(51.9억$)가 실망을 키웠습니다. 9월 1~10일 수출(+82.6% YoY, 반도체 +270.1%) 호조와 Oracle(시외 +4.1%) 실적에서 확인한 견조한 AI 수요마저 압력을 이기지 못하며 6,800p를 위협받았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호르무즈 통항 위한 이란-걸프국 회동 소식에 6,900대로 반등했습니다.
수급 유입된 금융과 일부 산업재
반도체 대형주 약세(삼성전자 -3.5%, 하이닉스 -2.2%) 가운데 업종별 움직임은 차별화됐습니다. 삼성화재(+6.0%, 싱가포르 국부펀드의 지분 5% 이상 취득) 등 高금리+强원화 수혜 금융(KB +2.6%, 하나 +1.9%) 선방했습니다. 전일 엔진·SMR 등을 위한 1조원 시설투자 발표에도 하락했던 HD현대重(+5.6%)는 반등에 성공했고, 한화에어로(+1.3%)는 크로아티아와 6,400억원 수출 계약 체결했습니다(유럽국 중 4번째).
#특징업종: 1)사이버보안: Jensen Huang, 차세대 AI 주요 적용 분야로 사이버보안 지목(엑스게이트 上) 2)SMR: 대미투자 기대 속 금일 SMR 특별법 발효(현대건설 +2.8%, 두산에너빌 +1.0%) 3)MLCC: 반도체·ESS 등 주요 소재인 MLCC 품귀 현상 지속(아모텍 上, 삼화콘덴서 +18.8%)
릴레이 매크로 이벤트 대기에도 호재에는 민감
Micro 호재가 뜨문뜨문 나오고 있지만, 릴레이 Macro 이벤트에 관망세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주 FOMC를 앞두고 가장 주목도가 높을 美 9월 CPI의 발표가 오늘 예정되어 있고, 다음 주는 BOJ와 미국 실물 데이터 발표도 대기 중입니다. 현재까지 금리 인상 기대가 우세(CME FedWatch 67.4%)한데 선제적 금리 인상은 오히려 기대 인플레 진정이나 일본과의 금리 격차 축소 등과 더불어 불확실성 해소라는 더 중요한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한편, 오후 주가 반등(저점 대비 1.6%)·유가 하락이 크게 나왔듯 임계점 부근에서는 오히려 호재에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8월 CPI(21:30) 2)美 9월 미시간대 소비심리(23:00) 3) WCLC 2026(12~15일) 4)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설(14일)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53828
위 내용은 2026년 9월 11일 17시 2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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