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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차전지 수출입 동향 상세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9월 지역별 소재 수출 : 엘앤에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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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수출입 현황(9월)
- 2차전지 전체 수출액: 6.4억달러(YoY -8.8%, MoM +30.9%)
- 양극재 전체 수출액: 4.3억달러(YoY -3.5%, MoM +11.3%)
- 음극재 수입액: 530만달러(YoY +74.5%, MoM +47.7%)
▶ 시사점: 수출 회복세
- 9월 양극재 수출액은 YoY -4%, MoM +11%를 기록했다. 수출 중량은 YoY +6%, MoM +11% 증가했다. 청주(에코프로비엠 공장 위치) 수출 중량의 경우. 20개월(’23년 11월~’25년 6월) 연속 YoY 감소 이후, ’25년 7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9월 +439%). 대구(엘앤에프 공장 위치) 역시 23개월(’23년 6월~’25년 4월, ’24년 12월 제외) 연속 감소 이후 ’25년 5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다(9월 +137%). 물론, 두 지역의 전년 동기 수출 중량이 역대 최저 수준이므로 기저 효과에 상당 부분 기인한 증가율이나 추세적인 감소세는 확실히 탈피한 모습이다.
- 분리막 수출액은 YoY +40%, MoM +19% 증가하며, 연중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46% 늘어나며 13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고, 전월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 반면, 차분기 생산 흐름을 가늠하는데 유용한 수입 데이터는 여전히 부진하다. 9월 전구체 수입 중량은 YoY -41%, MoM -7% 감소했다. 연말 고객사 재고 조정 앞두고 전구체 주문이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광물 자원의 경우 전월 대비 수입 물량이 증가했다. 수산화리튬 수입 중량은 YoY -58% 감소했으나, MoM으로는 +12% 증가했고, 황산니켈 수입 중량은 YoY +12%, MoM +17% 증가했다. 이는 중국의 공급 개혁 추진 이후 광물 자원 가격 상승 리스크에 대비하려는 선주문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한다.
- 양극재 수출 중량 흐름 감안할 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판단한다. 특히, 대구의 9월 수출 중량이 6,346톤으로 지난 2023년 7월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나머지 지역의 수출 데이터는 아직 2023년 대비 절반 수준이라는 점에서 기업별 온도차가 있다. 소재 기업들 중에서는 테슬라 수혜 확고한 엘앤에프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할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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