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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DDX 사업 12월말 최종 결론...“기본설계 업체가 상세설계 담당”[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군 “연내 사업자 선정 방식 결론” 요청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기본설계를 수행하지 않은 업체가 상세설계를 실시하면 KDDX 사업은 사실상 설계를 새롭게 수행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많은 시행착오가 우려될 수 밖에 없다는 게 해군 지휘부의 생각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다만 방사청은 국회와 민간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상생안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상세설계 및 1번함 건조는 HD현대중공업이 발주 시기를 기존 보다 상당히 앞당겨 1번함 개량인 2번함 건조는 한화오션이 건조해 사실상 공동 건조의 성격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우에 따라 상세설계 과정에 한화오션이 협력업체지만 준공동설계 지위를 부여해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방사청 내부 방침대로 이뤄지면 KDDX 사업은 내부적 최종 법률 검토 이후 기술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달 중에 분과위 만장일치 도출→ 다음달 하순 방추위 의결을 통해 사업 방식에 대한 최종 결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7조 6000억 원 규모의 KDDX 사업은 2036년까지 6000t급 6척 건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12년 개념설계와 2023년 기본설계 이후 2024년 6월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거쳐 2029년 건조 및 시험평가를 마치고 2030년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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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KDDX 12월말 최종 결론…“기본설계 업체가 상세도”
방위사업청이 1년 6개월 가까이 표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에 대한 ‘입찰방식’을 올해 12월까지 최종 결론을 도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조선 방산업체 간 갈등으로 KDDX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상황에서 해군 전력 공백은 물론 K방산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사업을 더욱 늦출 수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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