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자료 · GlobalTechMoon ↗ · 2026-10-07 09:48
[반.전] 마벨이 좋다는데, 브로드컴이 안 좋을까요? - Marvell Investor Day 2026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Marvell이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AI 수요에 근거하여 중장기 전망을 한 번 더 상향했습니다.
■ FY 2028 (1월 결산) 매출 전망 상향
올해 3월 150억 달러 → 5월 165억 달러 → 8월 180억 달러 → 금일 200억 달러
약 반년 사이 33% 상향된 셈입니다.
■ FY 2029 커스텀 반도체 매출 전망 상향
인베스터 데이 2025 및 올 8월 100억 달러 이상 → 120억 달러 이상
아울러, 기존 커스텀 프로세서(XPU) 설계에 더해, NIC, CXL, 스토리지, 메모리 컨트롤러 등 XPU Attach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
■ FY 2031 매출 가이던스
- 전체 700~900억 달러
- Interconnect 375억 달러
- 커스텀 300억 달러
: 구글과의 계약 보수적으로 반영하여 upside 존재
- Switching and Storage 100억 달러
- 기타 25억 달러
이와 더불어 2030년 중장기 TAM을 4,000억 달러로 제시하기도 했죠. 인베스터 데이 영향으로 마벨 주가는 6%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문득 여기서 기억할 게 하나 있습니다. 마벨과 본업이 유사하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오히려 1등인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브로드컴입니다. 마벨이 TAM 확대를 근거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한다면, 기존 강자인 브로드컴 역시 좋지 않을까요?
밸류에이션도 더 매력적입니다. 브로드컴은 12개월 forward P/E 20배 (FactSet), 마벨은 47배에 거래 중입니다.
보통 2인자가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더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경우 프리미엄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프리미엄이 100% 이상이라면, 가성비(?)를 따져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2026/10/7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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