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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자료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신용위험=
* 역사적으로 신용 위험은 금리 상승기가 아니라, 금리 상승 국면이 끝나고 하락 전환된 후 종종 나타났습니다.
* 금리는 성장과 수요의 힘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올라갈 때는 신용위험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현실화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수요의 힘이 약해질 때, 금리가 떨어질 때 신용위험이 드러납니다.
* 오늘 새벽 미국 장기금리는 장중 반락했습니다(10년 5.2%). 9월 미국 물가가 생각보다 높은데도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은 안전자산 선호 영향입니다.
* 반면 장기금리는 하락했지만 코어위브 CDS 프리미엄(5년)은 지난 10/8일 901bp에서 1,101bp까지 급등했습니다. 통상 CDS가 1000bp, 즉 10%를 넘으면, 연 부도확률 15%라고 합니다.
* 최근 브로드컴 혹탄 CEO가 AI 병목은 부품 부족보다 자금조달이라고 했던 언급을 재차 상기시킵니다.
* 지난 7월 국내 증시와 반도체 급락 과정에서는 펀더멘탈보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지나친 쏠림 영향이 컸습니다.
* 이번에는 7월에 비해 더 높아진 금리 부담과 함께 신용위험마저 겹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한국증시만 부진하다는 좌절감(?)은 덜할 것 같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걱정은 더 늘었습니다.
* 벌써 신용위험의 본격화를 논할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위험은 경제성장과 기업실적, 주식과 회사채 모두 AI에 너무 묶여있다는 점입니다.
* 어쩌면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 주식을 그렇게 팔아댔던 이유가 한국 기업들의 문제가 아니라, AI라는 투자 바구니에 쏠려 있는 자산을 줄이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일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신용위험이 커질수록 금리인상 기대는 점차 약해지고, 그 시점에서 어느 정도 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AI와 관련성이 적은 자산과 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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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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