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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자료

[10/12,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KiwoomResearch ↗ · 2026-10-12 07:33
#이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방향성 vs 이익 방향성" ------ a. 국내 휴장기간(8~9일) 미국 증시는 오픈 AI의 매출액 축소 논란에 따른 AI주 변동성 확대 등 상방요인과 vs 미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 호조 등 상방 요인이 공존하면서 혼조세(2거래일 누적 등락률, 다우 +0.9%, S&P500 +0.1%, 나스닥 -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8%). b. 현재 시장은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금리 변화에 영향을 주는 미 9월 CPI가 매크로상 메인 이벤트가 될 예정. c. 증시 내에서는 이번 주부터 애널리스트들의 리뷰를 통해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27년 실적 추정치가 얼마나 상향될 수 있는 지, 이와 연동된 코스피 전반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강도가 중요해진 시점 ------- 0. 이번 주 코스피는 1) 휴장 기간 미국 증시 변화, 2) 미국 9월 CPI, 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 3) 미국 시장금리 향방, 4)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등 미국 금융주 실적, 5) ASML, TSMC 등 해외 반도체주 실적, 6)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변화 등에 영향 받으면서 지난 주 낙폭을 만회해 나갈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6,450~7,000pt). 1. 지난 주 코스피는 외국인의 6.4조원대 순매도 속에 지수가 5.4% 급락하는 과정에서 6,600pt까지 레벨다운을 겪은 상태. 더욱이 8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이익(107.4조원 vs 컨센 106조원)이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실적 발표 당일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하다 보니, 7,000pt 재탈환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약화된 모습. 여기서 지난 8일 급락은 옵션 만기일, ETF 리밸런싱, 휴장 등 일시적인 요인이 작용했기에, 증시 방향성 훼손으로 보기에는 시기상조. 오픈AI의 매출 규모 논란 역시, 실제 매출 감소가 아닌 집계 범위 차이에서 발생한 만큼, 단순 노이즈로 보는 것이 타당.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AI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엄격해지고 있음을 재확인한 만큼, 3분기 실적시즌에서 이익의 질(수익성, 매출인식 속도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은 대비할 필요. 2. 일단 휴장기간 중 “미국 증시의 약세(8일) 후 회복(9일)” 결과를 월요일 장 초반 반영하는 과정에서 변동성은 있겠으나, 실질적인 방향성은 주중 예정된 매크로, 실적 이벤트를 치르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 여전히 주식시장은 5.2~5.3%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미국 10년물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미 9월 CPI가 매크로상 메인 이벤트가 될 예정. 현재 컨센서스상 9월 헤드라인, 코어 CPI는 각각 3.6%(YoY, 8월 3.4%), 2.5%(YoY, 8월 2.4%)로 형성되는 등 8월에 비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 이는 시장에서도 9월 인플레이션 상승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왔음을 시사. 따라서, 이번 9월 헤드라인, 근원 CPI 모두 컨센에 부합하더라도, 8월과 유사한 인플레이션 안도감이 조성될 가능성을 열고 갈 필요. 3. 증시 내부적으로는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으며, 순이자이익, 대손충당금 등 기존 은행업 지표뿐 아니라 기업대출 수요와 투자은행 수익이 주요 관전 포인트. 최근 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금리 환경에서도 이들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여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편, ASML 실적은 EUV 장비 신규 수주와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계획이, TSMC 실적은 반도체 수요와 가동률 및 CAPEX 변화가 관건 가령, ASML의 신규 수주 확대는 대형 메모리 업체의 증설 확대 현실성과 소부장주 랠리의 지속력을 가늠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판단. 결국 이들 업체 실적을 통해 AI 투자 확대와 고객사 주문 증가라는 재료를 확보한다면, 국내 반도체 전반 밸류체인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4.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이후 실적 전망 변화도 간과할 수 없는 변수. 지난 8일 증시 급락은 수급 이슈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준 것도 있는 것은 사실이나, 주도주인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 내러티브를 둘러싼 시장의 고민(ex: 27년 이후 이익 가시성, 이익 지속력 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도 부인할 수 없음. 우선 10월 8일 기준 삼성전자의 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55조원으로 10월 2일(546조원) 이후 약 9조원 상향된 상태(SK하이닉스는 401조원으로 10월 2일 400조원 대비 약 1조원 상향). 코스피의 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역시 10월 2일 1,327조원을 기점으로 현재 1,336조원대로 상향되는 등 지난 9월 이후 정체됐던 이익 컨센서스에 상향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증시에 하방 경직성을 부여하는 요인. 5. 따라서, 이번 주부터 애널리스트들의 리뷰를 통해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27년 실적 추정치가 얼마나 상향될 수 있는 지, 이와 연동된 코스피 전반의 실적 추정치 상향 강도가 중요해진 시점. 이를 고려 시, 주중 미 9월 CPI 경계심리, 미국 10년물 금리 변동성 등 매크로 불확실성에 노출되더라도 지수 하방 경직성을 유지하면서 6,000pt 후반 레벨로 회복하는 경로를 열고 갈 필요.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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