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daolresearch ↗ · 2025-12-17 07:36
[현대제철(004020)/ BUY(유지)/ TP 4.6만원(유지)/ 다올 철강·비철금속 이정우]
★ 약속대로 연내에 발표된 전기로 지분율
▶ 현대제철 지분율 50% 확정
미국에 건설 예정인 현대제철의 전기로 지분율 발표. 미국 전기로 제철소는 직접환원철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DRP 기반의 전기로이며, 연간 270만톤 생산능력(자동차용 냉연 70%, 일반용 열연 및 냉연 30%) 보유. 현대제철의 지분 50%를 포함해 현대차그룹은 총 80%의 지분 투자 예정이며, 포스코가 잔여 20%를 투자하는 방안으로 확정. 투자규모는 기 발표했던 58억 달러에서 변동 없으며, 자기자본 50%를 제외한 50%는 차입금으로 사업이 진행 예정. 1Q29E 상업생산 개시 목표
금번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에서는 현대제철을 비롯한 지분참여자는 Hyundai Steel Louisiana에 2027.12.31까지 분할 출자하여 집행한다는 점 기재. 자본 납입 이전까지는 Hyundai Steel Louisiana가 차입을 통해 제철소 공사 진행 추정. 3Q25 연결과 별도기준 현금성자산은 각각 2.1조원과 1.8조원(3Q25 실적발표 자료 기준)으로 당사가 납입해야 할 $14.6억달러(한화 약 2.2조원)은 대규모 차입 없이 부담 가능 판단. 또한, 동사는 부채비율은 지속 감소 중. 3Q25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71.1%로 2024년 대비 8.6%p 하락.
▶ 관세장벽의 미국. 가격 조정은 일부 있었지만 수요는 견조
미국이 철강 50%를 부과한 이후인 2Q25의 톤당 열연코일과 냉연코일 가격 $922, $1,137로 상승. 이후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각각 톤당 $858, $1,050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2024년 평균가격인 $775와 $1,085 대비 견조한 가격 수준 유지 중. 미국은 제조업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어 견조한 수요가 지속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 WSA에서 발표한 2026E 미국의 철강 수요는 YoY +1.8%로 주요 철강 소비국인 중국(YoY -1.0%), 일본(YoY -0.8%), 러시아(YoY -3.0%) 대비 견조한 수준
▶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더라도
현대제철(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6만원) 업종 내 Top pick 유지. 미국 전기로 일관제철소 2029E부터 시운전 시작하며 램프업 및 고객사에게 제품 인증 등 진행할 예정. 글로벌 철강 업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각국의 관세장벽은 견고해지는 중. 미국은 그 중 관세 50%를 부과하고 있으며, 철강 수요가 견조하고 고수익성 지역으로 꼽히는 국가. 기존에 제시했던 현대제철의 미국 전기로 사업가치를 29.5억달러(환율 1,473원 적용 시 원화 약 4.3조원)로 유지하며 본격적으로 전기로가 가동되는 2029년에 해당 가치 인정 가능 판단
*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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