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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코멘트 · s_esthermobility ↗ · 2026-01-07 08:48

[CES 현장 리포트 - Day 1. 젠슨황 영접 후기]

#삼성증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리서치 임은영, 이종욱, 김중한 입니다. CES 하이라이트인 젠슨황 키노트를 앞자리(5열!) 직관에 성공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셀럽 CEO인 만큼 큰 행사의 주인공으로 키노트를 자주 진행하다 보니 혹시 새로운 내용이 없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잠시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올해에는 피지컬 AI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들이 다양한 모델 및 프로덕트(ex. 베라 루빈, 알파마요)들을 통해 구체화 되는 자리였고, 굉장히 새로운 뉴스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내용이 방대하기에(키노트 & 애널리스트 세션) 결론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엔비디아는 GPU 회사가 아닌 AI 인프라(팩토리) 기업이다. 2. 베라루빈 부터가 진정한 AI 팩토리 사이클의 시작이다.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3. 알파마요는 완성차의 구세주가 아니다. 그러나 쓸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엔비디아에게는 좋다(엔비디아는 1타 강사, 테슬라는 수능 1등, 완성차는 수강생) 4. AI모델은 만능 범용 모델이 아닌 에이전틱 + 버티컬로 간다. 모든것을 잘하는 천재의 환상에서 벗어나자. 5. 모델의 성능과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하드웨어는 끊임없이 진화한다(ex KV Cache를 위한 스토리지 계층 추가) 6.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상호작용 하며 발전하기 때문에 탑티어 모델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은 둘다 잘해야 한다. AI 풀스택 역량의 중요도는 향후에도 더욱 커질수 밖에 없다. 최고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바닥부터 모든 것을 새로 설계할수 있는 집요함이 엔비디아가 가진 저력의 본질입니다. 젠슨황의 AI에 대한 비전과 이를 현실화 하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실제로 만나 느끼는 순간, 엔비디아를 걱정하는 것은 참 부질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자리였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됩니다. 빠른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7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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