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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테크는 한류(韩流)에 당했다
>>항셍테크는 한류(韩流)에 당했다
(해통국제증권 전략)
•많은 투자자들이 지금 홍콩 증시가 다시 베어마켓에 진입한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음. 최근 흐름을 보면, 홍콩 증시가 스스로 부진했다기보다는 다른 시장이 더 강했음. 2025년들어 신흥시장 내 외국인 자금은 중국 자산으로 복귀하는 흐름을 보였고, A주와 홍콩 증시 모두 수혜를 받았으며 특히 홍콩 시장에 대한 외자 유입 강화
•그러나, 2월 이후 자금이 대거 홍콩 증시와 항셍테크 지수에서 일본·한국·대만 시장으로 이동했으며, 특히 한국으로의 쏠림이 두드러졌음. 다만 한국 시장의 강세는 사실상 두 종목인 삼성전자와 SK hynix에 집중. 겉으로는 한국 시장 전체가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두 종목의 ‘2인 무대’에 가까우며 나머지 종목은 수동적으로 끌려 올라간 측면이 큼
•그렇다면 이런 자금 분산 흐름은 언제 완화될 수 있을까? 우선, 현재 일본·한국·대만 증시가 홍콩 증시 자금을 흡수하는 국면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임. 한국 시장은 단기 과매수 신호가 강하고 포지션이 상당히 혼잡한 상태임.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상 상승 탄력이 강했지만, 지금은 단기 심리 고점에 가까워 보여 ‘한류’ 충격이 완화될 여지도 있음
•다른 한편으로 홍콩 증시를 보면, Tencent와 Alibaba 등 항셍테크의 핵심 비중주에 대해 여러 헤지펀드들과 논의해보면, 지금은 공매도로 추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간이라는 인식이 있음. 지난 몇 달간 이미 상당폭 하락했기 때문임. Tencent는 현재 PER이 10배 초반 수준에 불과함. Alibaba는 여전히 중국 내 최상위 AI 대형 모델을 보유해 기술 모멘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초점은 전통 경제와 내수 소비 회복 논리에만 맞춰져 있음
>원문: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66436#from=ios
wallstreetc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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