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3/3, 이슈 분석, 키움 김유미, 한지영, 심수빈]
"중동 리스크 재부각, 금융 시장 영향 점검"
(요약)
원자재:
- 2월 28일(현지시간) 발생한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보복으로 중동 긴장 고조. 원유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은 사태의 장기화 여부와 주요 산유국의 생산·수출 차질 가능성에 주목.
- 다만 봉쇄 장기화 시 이란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등 우호국의 개입 여력도 제한적인 점을 감안할 때 확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
- 유가는 이미 연초 이후 상당 폭 상승하며 리스크를 선반영한 상태로, 대규모 생산 차질이 부재할 경우 추가 급등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매크로/FX:
-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유가가 WTI 기준 배럴당 70달러 내외로 상승해 2분기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으로 자극할 가능성. 이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약화되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 다만 유가 급등이 제한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은 단기에 그치고, 연내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도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
- 달러와 달러/원 환율은 단기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유가 급등이 제한된다면 강세 흐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며 상반기 중 완만한 하락 흐름이 예상.
주식시장:
- 시장은 과거의 사건을 학습해 나가는 편. 전쟁 리스크 역시 수개월 내 회복됐던 경험을 시장이 축적해왔기에,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한 증시 조정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조정 시 매수 유인을 제공할 전망.
- 과거 학습 효과에 더해 각국 정부의 대응 능력, 산유국 증산 가능성 등을 고려 시, 이번 지정학적 사태가 증시의 추세 전환을 만들어 내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지정학 리스크가 방산주들에게 신규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방산주 비중 확대 전략이 현 장세에서 대안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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