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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연구위원
[IBKS Memory Dynamics] 마이크론이 이렇게까지 서두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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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Dynamics입니다.
AI 투자로 인한 수요 확대에 관한 내용이나 공급의 구조적 제한인 상황 등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고 이번 달에도 역시 같은 맥락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매달 상향 조정되고 있고, 26년 1분기 DRAM 가격은 60% 상승, NAND는 70% 상승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격 관련 뉴스는 이 보다 10~20%p 높은 수준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숫자 업그레이드가 한 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Micron의 행보에 관한 내용이 특징적입니다.
증설 관련된 내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꾸준히 Capa를 늘리고 있는 것에 비해서 300K/월 수준에서 고정되어 있습니다.
2027년 Boise Fab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좀 더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대만 PSMC의 P5 라인을 인수했습니다. Greenfield가 아닌 Brownfield 방식입니다. 클린룸을 확보하고 장비는 이전 설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Max Capa는 80K/월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확보한 클린룸은 40K/월인 걸로 보입니다.
26년 2분기에 매매가 확정되고 장비 이전을 시작하면 2027년 하반기에는 10~20K/월 수준의 물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 라인 Phase는 3단계인데 2단계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완전체 가동 시기는 2028~2029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당장에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변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물량에 한계가 있는 업체가 조금이라도 더 팔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 들어 주가가 요동치고 있어서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뉴스는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투자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년 대비 최소 50%에서 2배까지 투자 규모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전체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간 DRAM, NAND 수요에 충분한 자극이 될 변수라 생각합니다.
변곡점은 조만간 발생하겠지만 그 시점이 이익이 감소하는 시점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간 조정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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