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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배터리 페스티벌: 라인업 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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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이차전지/철강 안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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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업종 주가 회복은 1) ESS 수주 모멘텀과 2) 유럽 EV 가동률 회복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 기존 ESS는 1~2년 단기 프로젝트성 성격이 강했고, 4분기에 수주와 출하가 몰리는 계절성이 강했다. 그러나 점점 장기 공급 계약화 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신규 전방은 건설 일정에 따라 연중 발주도 활발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ESS 수주 모멘텀은 더욱 강한 주가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다. 유럽 EV 시장은 2027년까지 차량 CO2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하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날 유인이 여전히 견고하다. 자동차 제조 업체들의 보급모델 중심 신차 출시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판매량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 이차전지 업종의 투자전략은 그들의 협력사와 고객사에 따른 선별이다. ESS 사업에서는 PCS 협력이 중요하다. PCS는 계통 연계 안정, 전력 품질 제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점점 요구 스펙이 높아지고 사이버 보안 때문에 미국 및 유럽에서 중국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NVIDIA도 데이터센터용 BESS 검증 기준에서 PCS 역할을 강조했다. 배터리 셀 기업들은 PCS 기술력을 보유한 Top-tier 전력 인프라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PCS와 통합된 AC Block 준비 여부가 수주로 이어지는 중요 요소가 될 것이다.
EV 사업에서는 유럽 보급모델 향 고객 확보가 중요하다. 2027년까지는 CO2추가 감축 유인도 고려한다. CO2배출 감축 목표치를 미달한 그룹은 배출량 많은 순서대로 Volkswagen, Hyundai, Stellantis, Renault 이다. 2027년까지는 감축에 필요한 추가 전기차 판매량, 유럽 내 점유율, 보급모델 판매 성적을 고려했을 때 VW이 중요 고객사다. 2027년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는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채택되는 배터리 수주 여부가 점유율로 연결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탑재가 병행되고 있지만 Tesla/BMW의 46파이, VW의 각형 Unified cell 처럼 다음 플랫폼에서는 선호도가 점차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 Multiple 및 ESS 노출도를 고려하여 셀 기업을 더 선호하며, 그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을 선호한다. 북미 최대 LFP 배터리 ESS CAPA, AC Block 생산, NVIDIA 및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이 돋보인다. 26-27년 VW, Renault 의 유럽 보급모델 향 배터리 출하로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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