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SK 증권 조준기][Market Nowcast] 전환점이 필요해
[Week Ahead]
- 지난 주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 국면 지속. 여전히 유가는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고 엔비디아 GTC와 마이크론 실적 등 호재 요인 있었으나 실적 등 호재보다 전쟁과 금리경로 등 악재들을 더 크게 반영되며 시장 헤드라인에서는 밀려난 상황. 코스피는 타 증시들 대비 큰 폭의 강세 보였으나 증시 타임라인상 차이에 의한 수익률 괴리가 큼. 금요일 국내 증시 종료 이후 미국 지상군 이란 전쟁 투입 가능성 제기 등 쪽 추가 악재 발생에 따라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4.35% 급락해 전 주 상승 폭은 상당 부분 반납한 채 시작할 가능성이 높음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중 이란에게 48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 없이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들을 초토화시키겠다고 통보하자 이란은 공격 시 더 크게 보복하겠다고 대응. 이후 이란은 적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하면 통과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는데, 시점 단위로 내용이 바뀌는 상황으로 여전히 예상보다는 모니터링의 구간에 위치
- 지난 주 나타난 큰 변화는 선진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꺾인 것도 모자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 Polymarket 기준 연준과 ECB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각각 22%, 83%까지 상승. BOJ는 4월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59%까지 상승(동결 38%)했고 거래량이 극도로 낮아서 참고로만 봐야겠지만 영국과 캐나다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74%, 67%까지 올라감
- 지난 주 FOMC 종료된 이후 발언 재개한 연준 위원들 중 월러와 보우먼 등 친트럼프 성향 인사들은 대체로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스탠스 드러낸 가운데 이번 주에도 타 인사들의 시장 소통 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 시장 민감도 높을 것으로 예측. 특히 친트럼프로 분류되지 않는 인사들의 발언들 향후 2주 정도 기간동안 반영하는 과정 거칠 것으로 예상
-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되는 와중에 외국인의 현물시장에서의 매도세는 점점 약해지는 추세기는 함. 최근 4주간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시장에서의 순매도 규모는 -11.8조 -> -7조 -> -6.2조 -> -4.7조로 줄어들고 있음. 이 과정 속에서 매도 물량을 받아주는 주체는 개인투자자가 거의 유일한 상황. 작년 11월부터 외국인 코스피 현물시장 누적 순매도 대금 -47.7조원에 달하는 등 수급 비어있는 상황은 명백하고 상황만 만들어진다면 지금의 비관적인 내용들도 일제히 변화할 가능성이 높으나 추세추종형의 성격이 강한 외국인 자금이 이동하기 위해서는 유가 또는 환율이 방향을 바꾼 후에 추세가 유지되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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