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SK 증권 조준기][Market Nowcast] 갈리는 반응
[Week Ahead]
- 지난 주 글로벌 주식시장 한·미 동반 사상 최고치 행진 속 마감. 코스피는 주중 한국 증시 신고가 경신과 함께 시가총액이 영국을 추월해 글로벌 8위 증시로 등극하기도 함. 미국과 한국 모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발생했던 하락 폭을 전부 만회하고도 남는 강렬한 수익률을 4월 한 달 동안 기록
- 4월 FOMC 결과 자체는 누구나 예상했던 기준금리 동결이었으나 세부 내용은 분열적이었음. 4명이나 반대표가 나왔는데, 인하를 주장한 스티븐 미런 연준 이사를 제외한 해먹, 카시카리, 로건은 성명서에 '완화 편향(easing bias)' 문구를 삭제하는 것을 요구했으며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 청사 개보수 공사 관련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사직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다음 회의부터 전현직 의장의 회의 공존 확률 증가해 시장이 예상했던 연준 의장 임기 종료 후 이사직 퇴임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연준 위원들의 의견 시장이 수렴하는 기간 이어질 것
- 지난 주에 Magnificent 7개 종목들 중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제외한 5개 기업 실적 발표 완료. 대부분 일관되게 호실적과 함께 Capex 가이던스 상향을 제시했으나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는 압도적인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GOOGL)에게는 매출 가속에 대한 정당화로 받아들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에게는 지출 부담으로 받아들여지며 주가 조정의 빌미로 작용
- 이번 주 글로벌 주요 실적발표는 팔란티어(PLTR)와 AMD 그리고 ARM으로 판단. 전전주 인텔(INTC)에 이어 지난주 퀄컴(QCOM)도 실적 발표 이벤트에서 연내 하이퍼스케일러에 데이터센터 칩 출하 계획 밝히며 1D 가격반응 +15.1% 나오는 등 CPU 관련주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우호적 시장 반응 지속. 이번 주에는 AMD(한국시간 5/6 새벽)와 ARM(한국시간 5/7 새벽)도 실적 발표 일정 잡혀있어 최근 모멘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지에 주목
- 국내 증시 신고가 랠리 지속되는 와중 1년전 25% 정도였던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비중은 43% 이상으로 올라오며 쏠림에 대한 우려 있으나 사실 이 쏠림은 이익 추정치 상향 속도 조도 따라가지 못한 것. 국내 증시의 이익 모멘텀이 좋다고 하나 이 2개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장기 횡보 중이며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가까이 올라와 증시 자체의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 매우 높음
- 이번 주 휴장 일정: 한국(5/5), 중국(5/4~5/5), 일본(5/4~5/6), 영국(5/4)로 매매 일정에 참고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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