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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증권 조준기][Market Nowcast] All Eyez on MU
[Week Ahead]
- 지난 주 미·이란 종전 MOU 체결과 FOMC를 동시에 소화하며 변동성 큰 한 주였음. 코스피는 6/18 사상 최초 9000선 돌파 종가 마감 후 금요일 장중 최고 9400pt 근접 후 미·이란 후속 협상 연기 소식에 차익실현 출회하며 9052pt 마감했으나 주간 +11% 대 초강세 기록. 반면 코스닥은 1,000선 하회하며 연초 대비 수익률 격차가 100%p를 돌파(코스피 +115% vs 코스닥 +11.5%) 및 극단적 양극화 지속
-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시장이 다 좋기보다는 코스피 대형주(1W수익률 코스피 +11.4% vs 코스닥 -6.1%, 코스피 내 대형주 +12.6%, 중형주 -3%, 소형주 -2.9%) 그리고 반도체, IT하드웨어 등 일부 업종에 편중된 상승임은 명백. 단기적으로는 쏠림 해소가 특정 트리거에 의해 발현될 수 있겠으나 이익 모멘텀과 동반되지 않는다면 지속력이 제한적이었던 것이 과거의 경험치. 타 업종이 올라오면서 쏠림 해소가 건강하게 발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가시성이 높지는 않음
- 케빈 워시 의장의 첫 FOMC는 기존 대비 크게 변화. 기준금리 결과는 만장일치 동결이었으나, 점도표는 연내 1회 인상을 반영. 워시는 자신의 점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성명서 분량을 기존 341자에서 130자로 대폭 축소, 포워드 가이던스와 완화 편향 문구를 모두 삭제. 워시가 점도표·SEP·기자회견 빈도 등을 재검토할 커뮤니케이션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만큼, 향후 Fed 정책 신호 해독의 난이도는 구조적으로 높아질 것
- 외국인 수급은 단기적으로 반전 양상(지난 주 코스피 현물 +2.52조 순매수)이나 구조적 순매도 기조는 유지 중으로 판단. 외국인이 국내 증시가 나빠서라기보다는 비중 조절의 성향으로 매도를 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주에 국내 증시가 선진국 지수 워치리스트에 편입된다면 타겟 비중 상향의 근거가 될 수 있겠지만 지난 주 글로벌 시장 접근성 심사에서 부정적인 뉘앙스를 감안한다면 확률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 것. 물론 편입에 성공한다면 서프라이즈이며 실패해도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둠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마이크론(MU) 실적.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발표 예정인데 어닝 서프라이즈는 옵션이 아닌 기본. 최근 브로드컴 실적발표 당시 beat & raise 패턴이 깨진 것, 그리고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들의 유상증자 이슈로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던 사례가 있기에 시장은 저번 실적발표 당시처럼 가이던스를 강하게 올려주는 액션을 크게 기대하고 있음. 물론 실제 실적과 가이던스와 무관한 실적발표 전후 셀온 출현 가능성은 감안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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