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SK증권 해외주식 박제민]
- 일론 머스크, Tesla 실적발표에서 인텔 14A로 Tesla/SpaceX 칩 생산 예정으로 언급
- 선단 파운드리 부족으로 외부 고객사 주문 요청 지속될 것으로 판단
- 14a 램프업은 2028년 파일럿, 2029년 양산 예정이라고 2026년 2월 업데이트
- Intel은 올해 18a 서버향 양산 성공을 서버향 제품 출하 및 외부 고객사 연결이 가장 중요한 이슈
—- 실적 발표 원문 ——
Q (애널리스트)
Terafab 프로젝트에 여러 당사자들이 관여하는데, 각 당사자가 이 프로젝트의 어떤 측면을 책임지게 되는지 투자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자금 조달, 설계, 건설, 운영, 생산물 인수 등에 대해 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듣고 싶습니다.
A (일론 머스크)
네. 저희는 여전히 Terafab 배치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Tesla가 Giga Texas 캠퍼스에 리서치 팹(research fab)을 짓게 됩니다. 이건 대략 $3B 규모의 이니셔티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월 수천 장(a few thousand wafers per month) 수준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갖출 겁니다. 다만 이건 진짜로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보기 위한 용도입니다. 리서치 팹은 — 저희가 칩 제조의 근본적인 기술을 개선할 몇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테스트해 보고 싶은 새로운 물리학(new physics)적 개념들도 좀 있거든요. 그리고 양산 공정에서 뭔가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능력도 테스트하고 싶습니다. 양산 공정이 건전한지(sound) 확인하려면 월 수천 장 수준의 웨이퍼 스타트(wafer starts)가 필요합니다.
그다음 SpaceX가 스케일업된 Terafab의 초기 단계를 담당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정리한 건 이 정도입니다. 어떤 종류든 계열사 간(intercompany) 거래는 SpaceX와 Tesla 이사회 양쪽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해상충 해소 절차(conflict resolution)를 거쳐야 하고요. 안타깝게도 꽤 복잡한 이슈들이 많을 겁니다. Tesla 주주들의 이익이 보호되고 SpaceX 주주들의 이익도 보호되도록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안에 대한 사외이사 검토(independent director reviews)를 거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정리된 건 기본적으로 Tesla가 리서치 팹을 담당하고, SpaceX가 대규모 Terafab의 초기 부분을 담당한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앞으로 정리해 나가야 합니다.
Q (애널리스트)
네. 그러면 Intel의 참여는 어떻게 되나요?
A (일론 머스크)
네. Intel은 핵심 제조 기술 일부에 대해 저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Intel의 14A 공정을 사용할 계획인데, 이는 최첨단 공정이고 사실 아직 완전히 완성된 건 아닙니다. 하지만 Terafab이 스케일업되는 시점이 되면 14A도 꽤 성숙해져서 상용화 준비가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14A는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Intel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EO, CTO, 그리고 새로 구성된 팀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정말 좋은 파트너십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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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연, 박형우, 한동희, 이동주, 박제민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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