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교보증권 자산배분 김준우]
*M&M#07: 실적 주도 랠리, 실적을 주시하라
미국 경기선행지수 전년 대비 증감 추이는 둔화 흐름이 지속되며, 역사적으로 해당 국면에서 미국 경기는 Slow Growth 국면에 위치해 왔음. 당사 모델 기준, 2월 미국 경기국면 역시 Slow Growth 국면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둔화 압력은 이어질 전망. 다만, 경기선행지수 자체 레벨이 수정치를 통해 회복세로 전환한 점은 둔화 압력 완화 가능성을 시사. 글로벌 유동성은 절대 규모와 증가율 모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MMF 및 TGA 잔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잠재적·실현 유동성은 충분한 상황. 이를 고려할 경우, 자산배분 관점에서 주식 비중을 소폭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미국 주식 25%, 한국 주식 25%, 미국채 25%, 국고채 25%).
2026년 코스피 밴드 상단은 5,700pt로 상향 제시. 단기적으로는 빠른 상승에 따른 속도 부담으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나, 여전히 유효한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풍부한 유동성, 국내 주식형(코스피) ETF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수급 변화, 외국인 수급 흐름 등을 고려하면 변동성 하방은 지지될 전망. 수급 측면에서는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한 반복적 매수 성격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 조정 국면에서 수급 공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1월 23일 기준 코스피 12MF PER은 10.55배로, 과거 코로나 국면에서 약 13배 수준까지 확장되었던 사례를 감안할 때 추가 상방 여력은 존재. 다만, 필자는 반도체 및 IT 외 업종의 실적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12.5배 수준을 적용.
현재 랠리는 초기 유동성·정책 기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이후, 실적 회복 기대가 결합되며 중기 강세장 국면으로 진입한 뒤 최근에는 실적 주도 랠리로 전환된 모습. 특히, 반도체 실적 전망치 상향이 코스피 실적 모멘텀을 재차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상승 여부는 반도체 실적 개선 지속성에 달려 있을 것으로 판단. 외국인 수급 역시 실적 전망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가 유지되는 구간에서는 외국인 자금 재유입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이에 따라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은 추세 전환보다는 상승 흐름 내 가격 조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단기 조정은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 특히 연초 대비 실적 전망치가 상향된 건강관리, 반도체, 증권,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유지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2월 코스피 밴드 4,600pt ~ 5,200pt 전망).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nvtstg/20260126/20260126_B_20250038_24.pdf
www.iprovest.com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nvtstg/20260126/20260126_B_20250038_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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