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
Company Research
자료링크: https://vo.la/pXVLRol
삼성전자(005930.KS/매수) :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
◆ 2Q26 Review: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 호조
- 삼성전자의 26년 2분기 세부 실적 발표. 하나증권의 추정대로 상반기 누계 성과급이 충당금으로 반영되었고, 메모리 부문의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에 부합. DRAM 가격이 40%, NAND 가격이 60% 이상 상승해 실적을 견인
- 파운드리 부문은 적자폭이 전분기대비 확대되었는데, 이는 충당금 반영에 의한 것으로 본업 자체의 적자 규모는 축소된 것으로 추정. MX 부문은 메모리 원가 부담 확대로 인해 영업적자가 0.7조원으로 추정치보다 컸음. 반면에 디스플레이 부문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로 인해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되어 추정치를 상회
- 반도체에서 메모리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부문의 실적이 개선세로 진입했다는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확보되었다는 판단
◆ 3Q26 Preview: 영업이익 119조원으로 전망
- 26년 3분기 매출액은 208조원(YoY +142%, QoQ +21%), 영업이익은 119조원(YoY +873%, QoQ +33%) 전망. 장기 공급 계약 및 HBM 매출 비중 확대로 인해 가격 상승폭이 일부 제한될 수 있겠지만, 서버 및 모바일 DRAM, eSSD 중심으로 강력한 수요로 인해 예상보다 양호한 가격 형성 기대
- 파운드리는 4나노 기반의 HBM 베이스다이, 주요 고객사향 LPU 공급 본격화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 디스플레이 부문은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실적 양호할 전망
- MX 부문은 중저가 모델들의 출하 증가와 폴더블 시리즈 출시로 인해 물량과 가격 모두 상승하며 외형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 다만, 메모리 등의 원가 부담 확대로 인해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 DRAM, NAND 모두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보
-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 2026년,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0.3%, 4.6% 상향 조정했는데, 조정폭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는 유지
- 삼성전자는 5대 데이터센터 운영 고객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완료했고, 추가로 5개 주요 고객들과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인 것으로 파악. 계약 기간은 5년, 가격 하한을 통해 다운사이클이 오더라도 이익을 보전할 수 있는 조건으로 알려짐. 메모리 가격의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지만, 중장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 및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었다는 측면에서 유의미.
- 26년 2분기 DRAM, NAND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80%, 70%에 육박한 상황에서 추가 수익성 개선보다는 해당 이익을 장기화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 전체 CAPA의 60~70%가 장기 공급 계약 대상인 것으로 언급된 만큼 26년 2분기 기준으로만 계산해도 앞으로 매년 최소 214조원의 영업이익이 보장될 수 있음. 2027년 HBM 계약 가격 협상이 끝나면, 실적 상향 여력도 상존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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