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럭서리 투자=
* 지난해 미국 예외주의가 화두였다면, 요즘 고민하는 화두는 양극화입니다.
* 양극화는 늘 있었지만 AI 때문에 심해졌습니다. AI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센터가 워낙 돈이 많이 투입되다보니, 돈 많은 회사가 주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 AI는 신입과 경력직원, 임금근로자와 자산가,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괴리를 더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 양극화라고 하면, LVMH 등 유럽 럭서리 기업들이 떠 오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붐 이후 이들 업체들의 매출 증가율은 3년째 급락 중입니다(LVMH 3Q 매출 +1%yoy).
* 이들 업체들의 전략이 틀려서는 아닙니다. 이들은 가격이나 경기에 덜 민감한 소수 부유층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하지만 가격을 더 올리고, 스타일만 바꾼다고, 부유층들의 명품 소비가 더 늘어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 FT에서는 부유층들이 돈을 더 번다고 소비를 그만큼 더 늘리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이들은 필요한 것을 이미 다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 부유층들은 차라리 투자를 더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소득 상위 10%가 가장 크게 차지하는 소비 비중은 금융 서비스입니다.
* 즉 양극화가 될수록 비싼 공산품보다, 서비스와 투자, 건강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산업이 증권과 기술 개발 바이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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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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