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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하스팟] 딜레마에 빠진 미국 증시. 다만, 더 잃을 것도 없다
■ 딜레마에 빠진 증시
-현재 부진한 미국 증시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음. 단순히 주도주향 쏠림이 지나쳤기에 숨고르기가 필요한 구간이며 내러티브보다는 차라리 숫자(이익 추정치)를 신뢰해야 하는 시기. 민감주로의 순환매가 허락되는 장세였다면 급히 올랐던 주도주가 쉬고 소외주가 오르는 색채의 상승세를 보였을 것. 다만, 중동 사태 재발 +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 만연할 3분기 동안은 작년 하반기와 같은 추세적 순환매는 불가능. 그렇기에 키 맞추기 확산에 그치고 많이 올랐던 종목이 많이 빠지는 방식의 쏠림 해소가 진행되는 중
-Capex-Cash Flow 딜레마에 빠진 미국 증시.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하향은 곧 AI 랠리 종료를 의미. 다행히 매크로 환경은 긍정적인 상황. 기업 대출 사이클은 작년 말 Bottom-out하여 상승 사이클 초입에 들어섰으며, 긍정적 기업 서베이와 은행대출태도 역시 향후 견조한 Capex 사이클 지지. 다만, 문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알파벳 분기 FCF가 (-)를 기록하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 현금흐름 잠식 우려가 가중되는 모습
■ 다만, 더 잃을 것도 없다. 포지셔닝 언와인딩 과정은 필요
-Capex-Cash Flow 딜레마 주체인 하이퍼스케일러와 메모리 업종 모두 밸류에이션 상 더 잃을 것이 없는 구간. 현 M7 업종 합산 12MF P/E는 이란사태 저점을 경신. 알파벳의 FCF (-) 전환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건 사실이나, 하이퍼스케일러 합산 OPM 추정치 역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음. 현재의 이익/마진 비트 흐름이 지속된다면, 남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거쳐 Capex 대비 OCF 기울기가 더 가팔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ERR Peak-out으로 큰 폭의 조정을 격은 메모리 3사 주가 역시 하방 경직을 보일 밸류에이션 레벨이며, 향후 이익 상승에 기댄 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이란 사태로 매크로 환경이 복잡해 보이지만, 최근 6월 CPI 호조로 이전보다 부담은 덜한 상황. 중동 사태 종료되면 생각보다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는 생각보다 빠르게 완화될 가능성 농후. 다만, 한국과 같이 높아진 신용 잔고와 주식 포지션을 고려하면 수급 언와인딩 과정은 남은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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