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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064350)
[1Q26 Review] 여전히 우리는 전차가 많이 필요하다
▶1Q26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현대로템은 1분기 매출액 1조 4,575억원(YoY +23.9%, 이하 YoY), 영업이익 2,242억원(+10.5%, OPM 15.4%)을 시현하며 OP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디펜스는 매출액 8,040억원(+22.2%), 영업이익 2,188억원(OPM 27.2%)을 기록했다.
레일은 매출액 5,432억원(+35.0%), 영업이익 29억원(OPM 0.5%)을 기록했다. 레일 수익성은 뉴욕, 베트남, 유럽 등 사업 입찰 준비비 및 출장비 증가로 다소 아쉬웠다. 그러나 수출 비중이 ‘23년 이후 최대 수준인 67%까지 확대된 점은 고무적이다.
▶디펜스 수익성 단기 저점 통과 중
1분기 디펜스 수출 비중은 75%, 수출 OPM은 35.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폴란드 EC2 생산에 본격 착수하면서 관련 매출이 약 3,100억원 인식된 것으로 추정한다.
EC1은 K2GF 180대 납품 완료 이후에도 1분기 예비품 및 군수지원 등에 대한 매출 약 2,400억원이 인식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EC1 잔고는 약 3,000억원이며 올해 2/3 이상 대부분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한다. EC2는 EC1 대비 충당금 성격의 초기 사업 리스크 비용 반영이 덜했을 것이나 지금이 사업 초기임을 감안하면 디펜스 수익성은 단기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여전히 우리는 전차가 많이 필요하다
폴란드 EC2 예정원가 투입은 예상했던 속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추가 해외 수주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한다. 정치 환경 및 중동 정세 등으로 영업 활동이 일부 지연된 페루 및 이라크의 연내 수주 가시화를 기대한다. 내년에도 올해 RFP 발급이 예정된 루마니아를 포함해 폴란드 EC3 등 다양한 수출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 점령과 통제라는 전쟁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우리는 전차가 많이 필요하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2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320,000원으로 상향한다. ‘27E EPS에 Target P/E 27.5배를 적용했다. 연내 강한 디펜스 수출/이익 모멘텀 지속을 기대한다. 레일 역시 내년부터 모로코, LA 등 고수익성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가 본격 생산 국면에 진입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방산 체계 업체 내 밸류에이션 상대 매력도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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