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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중국기업분석 백승혜
CXMT(688825.CH): 1H26 Re: 가이던스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
자료: https://buly.kr/A48CSG9
◆ DRAM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 큰 폭 개선
CXMT의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1,503억위안(YoY +873%)로 가이던스(1,100~1,200억위안) 상단을 25% 상회했고,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776억위안(YoY 흑전)으로 가이던스(500~570억위안) 상단을 36% 상회하며 전년 동기 23억위안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전환. 상반기 글로벌 DRAM 공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DDR5와 LPDDR 중심의 DRAM 제품 가격 상승과 판매량 급증이 실적 성장을 견인.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84.8%로 전년 동기 12.7%에서 72.1%p 상승하며 글로벌 메모리 3사(SK/삼성/마이크론) 평균인 76.1%를 크게 상회.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배경에는 DRAM 가격 급등 외에도 CXMT의 생산능력 확대와 수율 개선, 중국 내 메모리 제품 국산화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
◆ LPDDR6 양산 단계 진입 예정
CXMT는 이번 실적에서 자체 개발한 LPDDR6 제품이 현재 샘플 공급과 검증을 완료하고 양산 단계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언급. CXMT의 LPDDR6 제품은 최대 전송속도 12.8Gbps, 단일 칩 기준 최대 용량은 16GB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해 공개한 LPDDR6 제품의 최대 속도(14.4/10.7Gbps)와 최대 용량(16/16GB)에 근접한 수준. 경영진은 차세대 저전력 설계 구조를 적용해 데이터 전송 효율과 전력소모 간 균형을 크게 개선했다고 강조, 향후 고급 스마트폰, 서버, 스마트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
◆ CXMT 증설 영향은 2028년 전후가 분기점
CXMT는 2026년 2분기 4세대 B1 공정, 약 16nm급으로의 전환을 완료. 수율은 9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 DDR5 제품은 5,600MHz 지원이 가능하고, 향후 6,400MHz로 확대할 계획. HBM은 2027년 12단 HBM3E 양산을 목표하고 있으며, 2027년 약 300~400만개 HBM3E 스택 생산이 가능할 경우 중국 내 AI GPU 핵심 병목 완화에 충분한 규모가 될 것. CXMT의 생산능력은 2028년 월 50만장에서 2030년 이후 월 80만장 수준으로 확대가 예상, 2028년 전후부터는 가격 하락 사이클에서도 CXMT가 공격적 증설 기조를 이어갈 경우 범용 DRAM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CXMT의 증설 속도가 글로벌 DRAM 가격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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