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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조선/방산 한승한, 고서영]

sksresearch ↗ · 2026-10-05 14:49
#한화오션#삼성중공업#HD현대#HD현대중공업#SK증권
▶️한수위: VLGC/VLAC 발주 사이클은 계속된다 ▪️신조선가지수 186.75pt(+0.16pt), 중고선가지수 222.97pt(+4.74pt) 기록 ▪️VLGC 운임 시황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 10월 2일(2015-built Eco Scrubber-Fitted 84k cbm VLGC 기준) 휴스턴-치바 VLGC Spot TCE는 $19.9만/Day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월 VLGC 평균 수익은 $17.3만/Day로 '25년 평균($5.0만/Day)의 3.5배 수준까지 급상승 [차트 1] ▪️VLGC 1년 용선료(84k cbm 기준)도 9월 $8.8만/Day로 전월 대비 +29%, '25년 평균($4.2만/Day)의 2.1배. 같은 LPG선이라도 35k cbm 이하 중소형 용선료는 보합세(0~2%)라, 호황은 장거리 원양 선형인 VLGC에 집중되는 중 ▪️VLGC 호황의 출발점은 중동.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중동 LPG 수출은 '25년 4,630만톤에서 '26년 1,770만톤으로 -62% 감소가 예상되고, 그 공백을 미국이 6,770만톤에서 7,720만톤으로 +14% 확대해 메우는 중 [차트 2] ▪️핵심은 물량이 아니라 거리. 전체 LPG 물동량은 '26년 -11.7%로 역성장하나 톤마일은 +4.9% 증가할 전망 [차트 3]. 근거리 중동 물량이 장거리 미국 물량으로 대체되고, 파나마 운하 혼잡으로 희망봉 우회까지 늘면서 LPG 1톤당 평균 운송거리는 '25년 5,738마일에서 '26년 6,819마일로 약 19% 늘어날 전망 [차트 4] ▪️그러나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없는 이유는 수요처 변화에 있음. 인도의 LPG 수입량이 '25년 2,430만톤에서 '28년 3,360만톤으로 약 38% 증가하고, 이에 따라 미국 수출 중 인도·동남아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 [차트 5] ▪️이에 따라 중동 물량이 회복되는 '27년에도 VLGC/VLAC 톤마일은 +17.4%로, 같은 해 LPGC 선대 증가율인 11.3%을 상회할 전망. '28년도 수요 +9.8% 대 공급 +7.1%. 즉 VLGC/VLAC 신조선 인도가 몰리는 '27~'28년에도 선대 공급 과잉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차트 6] ▪️글로벌 VLGC 발주는 '25년 14척에 불과했으나, '26년 80척(YTD)으로 이미 5.7배 이상 기록. 올해 VLGC/VLAC 발주 80척 중 56척(70%)을 한국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26척, HD현대삼호 18척, 삼성중공업 6척, 한화오션 6척) , 중국이 23척(29%), 일본이 1척 수주. 조선 3사 수주는 중국의 2.4배. ‘23~’26년 누적 기준으로도 글로벌 192척 중 한국 129척(67%) 대 중국 49척(26%)으로, 사이클 내내 한국이 VLGC/VLAC 수주를 주도하는 중 [차트 7, 8] ▪️지난달 ‘07년, ’09년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VLGC가 각각 $77m, $74m에 매각됨. 선령이 19년 된 중고 VLGC가 신조 가격의 67%를 받는 상황. LPGC는 선대의 17%가 선령이 20년 이상으로, 노후 비중이 높은 선종. 노후선을 비싸게 매각하고, 해당 대금으로 신조선을 발주하는 교체 발주가 지속될 전망 [차트 9] ▪️현재 VLGC/VLAC 슬롯은 이미 ’30년도가 채워지는 중. 올해 7~8월 한국 수주분의 인도 시점은 HD현대중공업 '29년 10~12월, HD현대삼호 '30년 1~5월, 한화오션 '30년 6~12월. 한국 대형 가스선 야드의 '29년 슬롯은 사실상 소진되고 '30년을 채우는 국면으로, 선가 협상력이 선주에서 조선소로 넘어가는 구간. 실제로 글로벌 LPGC 수주잔고가 선대 대비 약 40%에 달하는데도 발주가 이어지고 있음 [차트 10] ▪️결론적으로 이번 LPGC 사이클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됐지만, 수요-공급처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톤-마일 상승, 그리고 암모니아 겸용 사양으로의 노후선대 교체 발주가 겹치면서 신조 발주세가 지속될 전망. [수요] 측면에서는 '27~'28년에도 톤마일 증가율이 선대 증가율을 상회하고, [공급] 측면에서는 올해 VLGC·VLAC 발주의 70%가 한국 조선 3사로 몰리며 인도 슬롯이 ‘30년까지 채워지며 타이트해지는 중. 높은 건조 마진의 가스운반선 중심의 수주를 통해 이익 성장 이어갈 전망으로, 조선업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 및 HD현대중공업&한화엔진 최선호주 유지 보고서 원문: https://buly.kr/2Jr4M8T SK증권 조선/방산 한승한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Cyclical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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