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1554% 늘었는데"... 카드사 보안투자 22% 증가 그쳐
동행미디어 시대
"해킹 1554% 늘었는데"… 카드사 보안투자 22% 증가 그쳐
최근 해킹 시도가 폭증하는 가운데 주요 카드사들의 정보보호 예산은 5년간 2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킹 규모에 비해 보안투자가 사실상 제자리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박찬대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연수갑)에 따르면 8개 카드사(국민·비씨·신한·하나·현대·우리·삼성·롯데)의 정보보호 예산은 2021년 1073억원에서 2025년 8월 기준 1316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15명에서 452명으로 43.5% 늘었다.